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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라커룸 손상’ 김주형 경고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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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 문을 손상한 김주형이 한국프로골프협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김주형은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서 끝난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안병훈에게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뒤 라커룸 문짝을 손상했다.

김주형은 "연장 패배 후 제가 좌절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라커룸을 고의로 손상한 것은 결코 아니다. 제가 실망하게 해 드린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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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벌위원회 3시간 마라톤 회의 끝에 결정
품위 의무 위반 인정, 피해 경미 경고 조치

라커룸 문을 손상한 김주형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김주형

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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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는 6일 경기도 성남시 KPGA빌딩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주형에게 경고 징계를 내렸다. 약 3시간에 가까운 마라톤 회의를 벌인 끝에 내린 결정이다. 신희택 상벌위원장은 "선수가 자신의 감정을 부적절하게 표출했고, 기물을 파손했다. 선수로서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인정된다. 다만 재물 손괴의 정도가 크지 않고 해당 골프장에서 이를 크게 문제 삼지 않아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김주형은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서 끝난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안병훈에게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뒤 라커룸 문짝을 손상했다. 김주형은 "연장 패배 후 제가 좌절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라커룸을 고의로 손상한 것은 결코 아니다. 제가 실망하게 해 드린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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