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
국립부경대학교 교수축구회(회장 류지열, 정보통신공학전공 교수)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교수축구대회’에서 백호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국립부경대 교수축구회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마산대에 5대1, 결승전에서 동명대와 부산보건대 연합팀에 4대0으로 승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했다.
국립부경대 교수축구회는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3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참여만에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교수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교수축구대회는 전국 국·공·사립 대학교 교수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 정보 교류와 대학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22개 대학에서 14개 팀 240여명이 참가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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