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 연구 우수성과와 김치의 과학·문화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2회 위킴 페스티벌’을 오는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김치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김치협회가 후원한다.
‘발효과학, 김치의 미래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과학자, 사회학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스타셰프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김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은 “이번 행사는 김치의 날을 맞아 김치의 과학적 우수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 김치산업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김치의 미래를 이끌 과학기술 혁신 연구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하여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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