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개정·친환경 자동차 관리 요령’ 교육
차량 비상 상황 긴급 대처·안전의식 등 직무역량 강화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운전직 공무원 대상 도로교통 법규 개정 및 안전 운전을 위한 ‘2024년 운전직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올바른 운전 자세 및 교통법규 개정 사항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조 원리 및 관리 유의사항 △자기 인식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 등 직무역량 강화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최근 공용차량으로 전기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동차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구조와 관리법 △충전 환경 점검법 △자동차 정기 검사 보완사항 조치 여부 △다양한 도로 환경과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대처 요령 등을 상세히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전기자동차 특이 증상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원리를 알게 되었고, 도로주행 시 주의사항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어 안전 운행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혜숙 인사과장은 “각 자리에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중요한 책무”라며 “운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장등록 실무’와 ‘시설 입문 과정’ 등 다양한 직무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시민이 행복한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 ‘시민 밀착형 행정서비스’와 ‘미래형 실용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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