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상품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증정
보온병·도시락·핫팩 등 30% 할인
이마트 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을 위한 간식과 방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오는 14일까지 '수능&빼빼로데이' 기획전을 열고 수험생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과 초코스틱 과자 등 200여종의 과자류를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과자류 행사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수능 수험생의 평균 연령대인 10대~20대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들을 분석해 인기 브랜드 위주로 행사상품을 선정했다. 지난해 빼빼로데이와 수능 기간 전체 과자류 중 초코스틱 과자가 매출 1위를 기록한 만큼, 이마트는 이번에도 해당 제품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롯데 뉴진스 빼빼로 기획 5종(8입 1만1520원, 10입 1만4400원)'을 준비했다. 해당 빼빼로 상품은 1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걸그룹 뉴진스를 활용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롯데 빼빼로 4종(초코,아몬드, 화이트쿠키, 크런키)'은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20% 할인한 3824원에 판매한다.
또 다른 초코과자인 '네슬레 킷캣 미니 오리지널(405g, 9g×45입, 1만5980원)’에 대해서는 1개 구매 시 1개를 더 제공한다. 이 밖에도 수험생들에게 선물하기 좋은▲오리온 합격기원 비쵸비(125g, 2380원) ▲오리온 합격기원 참붕어빵(232g, 3980원) ▲롯데 허쉬키세스 펜슬케이스(208g, 7980원) ▲자이언트바 팝업케이스(390g, 1만2160원) ▲농심 린트 린도르 하트(96g, 9880원) 등을 준비했다.
김효수 이마트 과자 바이어는 "수능 시험일과 빼빼로데이를 위해 과자류를 구매하시는 고객들은 대량 구매가 많아 상품권 증정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행사 품목 가짓수 역시 지난해보다 약 30% 늘렸다"고 전했다.
수능 한파를 막아줄 보온용품들도 할인한다. 먼저, 써모스 보온병, 도시락, 텀블러 전 품목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최대 6시간 보온되는 '캐리 루프 텀블러'와 '일체형 대용량 도시락'이 있다. 핫팩 제품 중에서는 최대 16시간 동안 최고 70도까지 유지되는 '올덴 화롯불 핫팩(특대형)' 등 핫팩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한다.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에 보온성을 갖춘 '더라이프 고중량 미니 플란넬 담요 4종(네이비, 그레이, 블루, 핑크)'도 1만3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8일부터 12월19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탬프 1개를 지급하며, 총 6개를 모으면 선착순 1만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HC 해피콜 앳지 IH프라이팬 & 오드 아담한 인덕션 세트(프라이팬 뚜껑 추가 증정)'이다.
이마트e카드 보유 고객이라면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프리퀀시 이벤트 기간에 이마트e카드로 스탬프 적립 시 ▲2개 5000원 ▲4개 1만원 ▲6개 3만원 등 스타벅스 금액권을 받을 수 있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다가오는 수능시험일과 빼빼로데이 시즌에 맞춰 고객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과자류와 보온용품 행사를 선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이마트는 중요한 날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선물을 주고받는 모두를 기쁘게 할 상품과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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