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30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주도형 마을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포유~ 다함께 모이자’ 건강동아리 발표회를 열고 있다. <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난 30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주도형 마을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포유~ 다함께 모이자’ 건강동아리 발표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오포 권역 9개 팀의 건강동아리가 밴드체조, 라인댄스, 설장구, 재활댄스, 타바타 체조 등 멋진 무대와 활동 영상을 소개했다.
특히 오포1동 주민자치센터 수나크루 방송댄스, 우크렐레, 양벌쌍용 시니어 합창단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며 “동아리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건강도 돌아보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주민 간의 건강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생활권 중심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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