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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한화·보훈부와 월남전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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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가 함께하는 일류보훈 동행' 프로젝트
한경협 "다양한 보훈사업 추진 노력"

한국경제인협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화시스템 , 국가보훈부와 함께 월남전 참전 용사 이선규씨의 전남 여수 자택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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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한경협, 한화그룹, 보훈부가 함께 추진해 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인 '경제계가 함께하는 일류보훈 동행'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6·25 참전용사(경남 창원)와 학생독립운동 참가자(광주)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월남전 참전 용사인 이씨 여수 자택을 3번째 개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씨는 월남전 무훈으로 1969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은 "경제계도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보훈부와 함께하고 있다"며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사업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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