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는 최근 ‘프롬프트 디자이너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참가학생 100%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6일 전했다.
동신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여수에서 가진 이번 초광역 연합 교육에는 각 대학 재학생들이 모여 AI 기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핵심 역량을 배양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문제 해결 능력도 강화했다. 참가한 3개 대학의 재학생(29명)의 100%가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동명대 복지경영학과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실습 위주의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 심화과정 교육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석 동명대 LINC3.0사업단장은 “각기 다른 대학의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했고 더욱 풍부한 협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교류를 했다”며 “학생들이 AI 시대에 앞서나갈 수 있도록 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동명대 교내에서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초광역 대학연합 형식으로 참가자 범위를 넓혀 가진 교육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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