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파주·부산·시흥서 이틀간 진행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연중 최대 규모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이 매년 11월 말 열리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한 달 앞선 선보이는 아울렛판 '블랙 프라이데이'다.
이번 슈퍼 새터데이 행사는 지난 5월과 9월 각각 개장·확장한 신세계사이먼 상생 쇼핑타운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진행된다.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캐주얼·스포츠·골프·아웃도어·키즈 등 약 1000여개 매장이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최대 20~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콘텐츠도 마련됐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미니언즈 트래블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애니메이션 '위시캣'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캠페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영국 브랜드 바버의 13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등이 각각 진행된다.
신세계사이먼은 아울러 선착순 사은행사를 통해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틀간 전 장르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쇼핑 혜택과 다양한 행사로 역대급 규모의 가을 쇼핑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콘텐츠까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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