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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출석한 '따돌림 논란' 뉴진스 하니…여유있는 미소[2024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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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경사노위·노동위원회 등 대상 국감
하니 참고인 출석…하이브 측과 진실공방 앞둬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20·본명 하니 팜)가 국회에 출석했다.



뉴진스 하니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뉴진스 하니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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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의 참고인으로 출석한 하니는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 간 분쟁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 증언할 예정이다.

하니는 화이트 셔츠에 니트 조끼,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미소를 띤 채 걸음을 옮긴 하니는 팬분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굳이 말 안 해도 팬분들이 다 아시니까 따로 말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간단히 입장을 밝힌 뒤 국감장으로 들어갔다.

뉴진스 하니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뉴진스 하니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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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9일 하니는 뉴진스 팬 소통 플랫폼인 포닝에 “나 스스로와 맴버를 위해 나가는 것이다”라며 국감에 출석할 뜻을 밝혔다.


한편, 해당 논란 관련 이날 민희진 전 대표 후임으로 어도어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CHRO)도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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