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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립미술관 건립 순항…부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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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와 8112㎡ 토지매입계약 체결

경기도 화성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부지를 확보했다. 시는 내년 중 설계를 마무리 짓고 2026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는 지난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와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매입한 토지는 동탄신도시 남측인 오산동 1010 일대 8112㎡ 규모의 땅이다.

화성시가 동탄신도시에 건립을 추진하는 시립미술관 조감도. [이미지출처=화성시]

화성시가 동탄신도시에 건립을 추진하는 시립미술관 조감도. [이미지출처=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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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계약으로 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의 실질적인 첫 단계를 밟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사전타당성평가와 경기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동시에 진행해 행정 절차를 6개월가량 단축해 토지 매입 시기를 앞당겼다고 부연했다.


하미영 화성시 문화시설과장은 "투자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해당 심사 위원회에 직접 참석하여 문체부 평가 결과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기초로 위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했다"며 "미술관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토지매입 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중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한 후 2026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개관한다는 목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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