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6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갤러리에서 입주작가 교류전 '물꼬'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주최하고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가나아뜰리에 입주작가들이 참여한다.
미술창작공간의 교류가 양주시를 넘어 인근 지역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물꼬'는 어떤 일의 시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의 동기를 부여하고 레지던시 발전과 성장에 새로운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전시기간 중 25일, 26일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오픈스튜디오가 개최될 예정이다.
25일에는 비평워크숍이, 26일에는 입주작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가나아뜰리에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국 안 간다"며 여행 취소하는 태국인들…150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