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와 SK하이닉스가 14일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2%(1200원) 오른 6만500원에 거래되며 6만원대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 는 전 거래일보다 2.58%(4800원) 상승한 19만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전용칩 블랙웰 12개월 치가 완판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AI칩 공급망의 핵심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말 뉴욕 증시는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영향으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0.9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0.61%, 나스닥종합지수 0.33% 등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강세 마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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