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클래스 439교 등 운영…심리정서 지원
전남도교육청은 11일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상담 기관으로 Wee 클래스(439교), Wee센터(22청), 가정형 Wee센터(2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6년 2월까지 Wee센터와 함께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상담·치유 등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피해 학생 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료기관으로 ▲여수전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광양 허윤 정신건강의학과 ▲목포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해남 우리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영암 한국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나주든든 정신건강의학과 등이 지정됐다.
내년에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 ▲마음 톡! TAlk! 힐링캠프 ▲ Wee센터 학교폭력 피해 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지속해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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