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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세계랭킹 314계단 점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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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세계랭킹 594위
셰플러, 쇼플리, 매킬로이 ‘톱 3’ 유지
임성재 22위, 김주형 25위, 안병훈 36위

이수민이 세계랭킹 594위에 올랐다.


이수민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KPGA]

이수민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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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0.21점을 받아 지난주 908위에서 314계단이나 도약했다. 그는 전날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에서 역전 우승을 거둬 포인트를 쌓았다.

이수민은 2020년 4월 KPGA 오픈 제패 이후 4년 3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KPGA투어 통산 5승째, 우승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 그는 한때 골프 천재 소년으로 불렸다. KPGA투어 신인왕과 상금왕을 지냈다. 2021년 4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2022년 10월 제대했다.


이수민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각별한 인연도 과시했다. 2019년 대회 이후 두 번째 우승이다. 이 대회에서 2018년 준우승, 작년에는 공동 16위에 올랐다. 그는 "넉 달 전부터 피우던 담배를 끊었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핸드폰 사용도 줄였다. 운동선수로서 기본이 되는 바른 생활을 하면서 경기력이 살아났다"면서 "그동안 떨어졌던 자신감을 되찾았다. 샷 정확도를 더 올려서 내년에는 미국 무대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스코티 셰플러 1위,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4위,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5위를 지켰다. 한국은 임성재 22위, 김주형 25위, 안병훈 36위, 김시우가 54위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케빈 위(대만)는 지난주 135위에서 71위로 점프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준우승자 장유빈은 12계단 올라선 160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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