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11개 주요 계열사 신입사원 채용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서류 접수
신세계그룹이 20일부터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전형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25년 1월부터 회사별 인턴십(4~7주)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별로 온·오프라인 채용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시장과 고객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신세계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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