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교육경비 본예산 수립을 심의하기 위한 제3회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 자체 사업, 교육청 미래교육팀 협력 기획 사업인 미래교육협력 사업, 교육청 대응지원 사업 등 총 49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될 86억원의 교육경비 지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안건은 △시 자체 사업 20건, 23억원 지원 △미래 교육 협력 사업 10건, 27억원 지원 △교육청 대응 지원 사업 14건, 11억원 지원 △도비 보조 사업 3건, 1억원 지원 △학교 급식 지원 사업 2건, 24억원 등 총 49건의 사업, 86억원 지원에 대해 심의됐다.
위원들은 2025년 신규 사업 및 교육경비 지원 예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올해 대비 3억5000만원 증액된 86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임경숙(동두천시 부시장) 위원장은 “시는 학교 교과 학습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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