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자리를 지키는 경남도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 근무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박 도지사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상황실을 방문해 재난 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만났다.
박 지사는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대응 체제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라며 “특히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집중해 도민의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번 추석 연휴가 짧지 않으니 24시간 재난 및 긴급 상황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성실히 임해달라”며 “항상 도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자부심을 품고 근무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도민이 사건,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의료관리상황반, 특별교통대책상황반 등 분야별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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