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추석을 앞둔 13일 천안중앙시장을 찾아 민심을 살폈다.
김 지사는 이날 유제흥 상인회장 등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소비자단체의 물가 안정 캠페인에 동참해 전통시장 매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 지사는 "현장에 나와보니 상인분들의 어려움이 피부로 느껴진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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