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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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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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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심우정 검찰총장과 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5일 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회의가 파행되면서 청문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 송부를 요청했다. 당시 정한 재송부 기한은 하루다. 윤 대통령은 기한이 지난 12일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전날 법사위에서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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