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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멋과 흥에 취하다"…27일 양주예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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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함께 나리농원서 개최
개막공연으로 김삿갓 방랑뮤지컬 ‘풍월가’ 올려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 펼쳐져

양주시 2024년 제18회 양주예술제 포스터. <사진=양주시>

양주시 2024년 제18회 양주예술제 포스터. <사진=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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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열리는 ‘제18회 양주예술제’의 개막공연으로 김삿갓 방랑뮤지컬 ‘풍월가’를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제18회 양주예술제’는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함께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7일 오후 7시 나리농원 메인무대에 오르는 김삿갓 방랑뮤지컬 ‘풍월가’는 양주의 역사 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재조명하고자 특별히 창작되어 예술제 개최 의미를 더한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4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음악협회와 국악협회가 함께하는 ‘양주의 향연’ 공연, 양주연예예술인협회의 축하공연 및 천일홍 양주 시민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예술제 기간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예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양주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순오 양주예총 지회장은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양주예술제가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며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8회째를 맞는 양주예술제가 천일홍 축제와 같이 진행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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