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지속 가능한 원전 산업 기반 확보와 원활한 공사 수행을 위해 시공·협력사에 새울 3·4호기 건설 공사비 209억원을 조기 집행했다.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전 시공·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원전 수출의 전초 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는 시공사와 협력사의 애로사항 청취와 공유·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소장단회의, 협력사 소통간담회 등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자금 수요가 많은 시기에 시공·협력사들의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라며 “새울 3·4호기의 원활한 공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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