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1일 오전 추석맞이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중랑구 홍보대사 가수 배아현과 팬카페가 기부한 물품으로 이루어졌다.
후원 물품은 6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200포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중랑구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배아현의 팬카페 ‘아현하트’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기부의 의미를 드높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배아현씨가 중랑구의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팬분들까지 함께 온정을 나누는 모습에 중랑의 추석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기부된 물품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중랑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아현은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축하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구정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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