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월 둘째주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가 전주 대비 1.4% 증가했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가 밝혔다.
9월 첫째주의 전주 대비 증가율은 1.6%로 증가세가 소폭 떨어졌다.
모기지 신청 건수 증가율은 지난달 14일 16.8%를 기록하다 그다음 주에 10.1% 감소한 뒤, 지난달 28일(0.5%)부터 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미국의 모기지 평균인 30년 금리는 6.29%로 전주(6.43%) 대비 소폭 하락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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