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가 상한가다.
한컴위드는 5일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90원(30%) 오른 2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무부가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분석장비 도입 예산을 증액하기로 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컴위드는 1999년 설립돼 전자상거래의 보안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등 국내 우량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2018년 스마트시트 관제 플랫폼 회사인 한컴엔플럭스의 지분을 취득하고, 블록체인 솔루션 및 플랫폼을 출시하며 해당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19년 디지털포렌식 사업을 운영하는 한컴지엠디와 합병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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