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과 환경 상생협력을 위해 제4회 환경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부터 열린 환경세미나는 중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환경 정책 교육 및 정보 교류의 장이다.
올해 세미나는 약 80여개 파트너사가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에 맞춰 다양하고 심층적인 주제로 진행됐다. 환경개별법 최신 동향 및 사례, 화평법 최신 동향, EU(유럽연합) 공급망 실사법, 탄소중립을 위한 공급망 협력 등 ESG 관점에서 대응이 필요한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파트너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상무는 "ESG 경영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 가는 시기에 맞춰 파트너사 동반성장을 위한 환경 세미나를 실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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