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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삼성전자 '연봉킹'은 이해창 부사장…19.7억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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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이사 5명 보수총액 43억2900만원
1인당 평균 8억6600만원
한종희 부회장은 11억2800만원 수령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많은 임원은 이해창 부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삼성전자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해창 부사장은 19억7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6500만원, 상여는 16억3100만원이었다.

삼성전자가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의 올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5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3.31%, 1452.24% 상승한 어닝서프라이즈급 실적이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삼성전자가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의 올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5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3.31%, 1452.24% 상승한 어닝서프라이즈급 실적이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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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부회장은 11억2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경계현 사장은 상여 9900만원을 포함해 7억3000만원을 받았다. 노태문 MX사업부장은 10억9700만원을 수령했으며,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은 7억7300만원,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은 6억100만원을 받았다.

삼성전자 사내이사 5명에게 지급된 보수 총액은 43억2900만원이다. 1인당 평균 8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400만원이다. 삼성전자 직원 수는 작년 동기 대비 4099명 증가한 12만8169명이다. 이재용 회장은 2017년부터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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