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최동락)는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20억원, 영업이익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5만487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액 36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 489% 늘었다고 전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악화됐던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FPCB가 일부 회복돼 판매 및 수주 잔고가 늘고 있고 모바일용이 일시적으로 실적이 증가됐다”며 “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브이첨단소재의 투명 디스플레이 사업인 ‘액트비젼’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으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서 투명 디스플레이 자동문 등 좀 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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