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5시 21분께 경남 의령군 부림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와 의령경찰서에 따르면 화재로 10여평가량의 주택이 완전히 불탔고 이 집에 살고 있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화염과 연기를 본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39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오전 6시 43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숨진 A 씨의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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