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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스탄불서 '제25회 세계코리아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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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전환과 한반도의 대응' 주제

제25회 세계코리아포럼이 14일부터 이틀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국제코리아재단은 이스탄불공대와 '글로벌 대전환과 한반도의 대응' 주제로 세계코리아포럼을 개최한다. 한반도의 평화 공존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자리로 열릴 예정이다.

포럼에는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 장성장 세종연구소 센터장, 김주현 전 현대경제연구원장, 김성민 건국대 명예교수가 참석한다. 존 닐슨 라이트 케임브리지대 교수와 스인홍 중국 인민대 학술위원장 등 미국과 중국, 유럽 포함 세계 32개국 한반도 통일 및 외교·안보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도 대거 참석한다.


조셉 디트라니 전 미국 대북특사(미주리대 교수)는 개막연설을 통해 "북한에 의한 한반도 긴장 고조는 한국은 물론 동북아시아와 국제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핵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한 협상에 북한이 돌아오도록 하는 것과 함께 한반도 내 긴장 고조를 중단시키기 위해 보다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창주 세계코리아포럼 의장은 "패권 경쟁, 동맹 팬덤 국제 정치 부상으로 신(新)냉전이 재현되고 있는 글로벌 국제환경 아래 교류와 협력, 평화와 공존 테제를 갖고 동서를 잇는 공존과 협력을 가르쳐주는 이스탄불에서 평화 번영의 이정표를 세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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