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현충시설을 스마트폰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은 스마트폰 앱으로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시설을 만날 수 있는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현충시설을 방문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앱은 각 현충시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진, 위치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충시설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앱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현충시설은 광주백범기념관 및 오방최흥종기념관을 비롯해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충남 독립기념관,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제주항일기념관 등 전국 99개 기념관이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서비스는 현충시설을 쉽게 방문하고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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