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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북 경선서 84.79% 낙승…김두관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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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한준호 김민석 정봉주 전현희 순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해 3일 열린 전북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5%에 가까운 득표율로 승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84.79%의 선택을 받았다.

28일 오전 충북 청주 cjb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8일 오전 충북 청주 cjb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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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총 15회의 지역 경선 중 1∼9차 경선(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울산, 부산, 경남, 충남, 충북)에서 누적 득표율 90.41%를 기록했다. 이날 10차 전북 경선까지 압승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김두관 후보는 전북 경선에서 13.32%, 김지수 후보는 1.89%를 득표했다.


전북지역 최고위원 경선 결과는 한준호(21.72%), 김민석(19.00%), 정봉주(13.25%), 전현희(13.04%), 이언주(10.79%), 김병주(10.12%), 민형배(7.73%), 강선우(4.80%)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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