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롯데관광개발, 유의미한 개선으로 내딛는 첫 발”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키움증권은 10일 롯데관광개발 에 대해 2분기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한 112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101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부문별 매출액으로 전 분기 대비 홀드율 하락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지표 개선으로 카지노가 선방했고, OCC(객실점유율) 상승에 따른 호텔 성장, 크루즈 등 하이엔드 여행상품 효과까지 전 부문 고른 개선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여름 성수기, 9~10월 중국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 다음 달 일본 오봉절 등 상반기 보다 핵심 고객들의 연휴가 증가한다"며 "3분기 한 단계 더 실적 체력을 키울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1.8% 증가한 475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647억원을 전망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