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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입법 활동 “양적·질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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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건으로 8대 의회 때보다 101건 많아 31.8% 증가
산업·복지 발전 촉진 조례로 지역 특성 및 사회 변화에 대처

대전시의회 본회의 모습 /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본회의 모습 /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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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의 9대 전반기 조례 처리 건수가 8대 의회에 비해 크게 증가하며 양적·질적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9대 의회의 조례 처리 건수는 418건으로 8대 의회 때 317건보다 101건 많아 31.8%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시의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미래 산업들을 촉진하는 조례들을 잇따라 마련했다. 대표적인 예로 ‘대전시 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대전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이다.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대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조례 마련에도 주력했다. ‘대전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는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의 대표 축제의 파급력을 높여 대전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조례 마련에도 앞장섰다. ‘대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 조례’는 마약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마약류 용어가 상품명으로 오남용되는 행태를 방지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대전시 1인가구 지원 조례’에 대한 전부개정은 가구별 실태 조사와 시정 반영 노력을 명시함으로써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가구별 특성에 맞춤형으로 수립하도록 개선했다.


‘대전시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는 다자녀의 정의를 둘 이상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저출산시대 양육 지원을 뒷받침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제9대 대전시의회의 전반기 입법활동이 양적·질적 모두 왕성한 성장세를 보여줬다”며 “급변하는 사회구조와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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