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화성시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구호금·장례비 선지원…유가족 체재비 지원도 검토

경기도 화성시가 전곡리 배터리공장 화재 피해 대응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25일 전곡리 공장 화재 사고 수습을 위해 정명근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25일 정명근 시장 주재로 열린 화성시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전곡리 배터리공장 화재 수습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25일 정명근 시장 주재로 열린 화성시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전곡리 배터리공장 화재 수습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시는 앞서 사고 수습을 위해 전날 오후부터 시청 5층 대회의실에 '피해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센터에서는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주한중국대사관, 화성시로 구성된 상황총괄반과 경기도, 소방서, 경찰서, 출입국외국인청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반이 구성돼 상황종료 시까지 유가족 및 사고 수습을 지원한다.


시는 유가족을 위해 시청 내에 피해 가족 지원실(유가족 대기실)도 마련했다. 희생자의 상당수가 외국인임에 따라 신원 파악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특히 외국인 신원 확인 및 유가족 수송대책 등에 범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는 한편, 사망자 구호금과 장례비 선지원 및 유가족 체재비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장례지원의 경우 사망자별 담당자를 지정해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에 대해 유가족과 면담을 진행하여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통역 및 장례지원 등 발인 시까지 1대1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회의에서 "규정에 있는 지원책 이외에도 적극적 지원책 발굴이 필요하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 반별 진행 상황을 공유해서 유기적으로 대응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화재 현장 주변의 대기오염물질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오염물질 하천 유입을 차단하는 등 2차 피해 방지책을 시행하고,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배터리 생산업체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조국, '99.9%' 찬성률로 당대표 재선출 민주 당 대표 제주경선 이재명 82% 압승…최고위원 1위는 정봉주(상보) [내일날씨]전국 비…충청·경북북부 일부 호우특보 가능성

    #국내이슈

  • "BTS 성병 이름 같아" 아르헨 부통령, 이번엔 인종차별적 노래 떼창 점원들 웃는 얼굴 분석해 점수 매기는 AI…日 대기업 직원교육에 활용 '역대급 상태' 공룡화석, '역대 최고가' 620억에 팔려

    #해외이슈

  • '사상 최고' IQ 세계 1위는 한국인…멘사 들어간 셀럽들 살펴보니 [포토] 채상병 1주기 추모하는 시민들 [포토] 채소값 폭등, 호박 사기도 겁나네

    #포토PICK

  • 782마력 신형 파나메라 PHEV, 내년 韓 출시 쉐보레 신형 픽업트럭, 사전계약 첫날 400대 [포토] 거침없이 달린다, 올 뉴 콜로라도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유럽 첫 데뷔, 체코 맞춤형 한국형 원자로 'APR1000' [뉴스속 인물]"총격 듣자마자 알아" 美대선 흔들 역사적 사진 찍은 퓰리처상 수상자 "드라마에선 피곤할 때 이거 먹더라"…'PPL 사탕' 코피코 만든 이 회사[뉴스속 기업]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