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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이후 자산 1만1774% 불렸다…SK그룹 폭발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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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인덱스 분석
1987년 이후 자산총액 6439%↑
대기업집단 지정제 이후 '부익부 빈익빈'

1987년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도입 후 상위 5대 그룹 자본 집중화 현상이 심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전자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조 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2조원이 넘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은 11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삼성전자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조 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2조원이 넘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은 11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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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1987년 이후 지난해까지 오너가 있는 자산 상위 5개 그룹 범삼성, SK , 범현대, 범 LG , 범롯데 자산총액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5대 그룹의 자산 총액은 28조7620억원에서 1880조8180억원으로 643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은 121조6980억원에서 2236조3290억원으로 1737.6% 늘었다. 5대 그룹 자산 총액 증가율이 GDP 증가율보다 3.7배 높았다. 상위 30대 그룹 자산총액은 66조5260억원에서 2548조9880억 원으로 3731.6% 증가했다. 5대 그룹 자산 총액 증가율이 30대 그룹보다 2배가량 높았다.


상위 5대 그룹 자산은 1987~1997년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후 지속해서 늘어났다. 1987년 상위 30대 그룹 중 5대 그룹 자산 비중은 43.2%였다. 1995년 50%를 넘겼고 2001, 2002년을 제외하면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73.8%를 기록했다. GDP 대비 5대 그룹의 자산총액 비중도 1987년 23.6%에서 2007년 50%를 돌파한 뒤 지난해 84.4%까지 커졌다.


1987년 이후 자산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그룹은 SK그룹이다. SK그룹 자산총액은 1987년 2조8160억원에서 지난해 334조3600억원으로 1만1773.6% 증가했다. 재계 순위는 7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범삼성그룹이 뒤를 이었다. 1987년 자산총액 6조7660억원에서 지난해(삼성, CJ , 신세계 , 한솔 포함) 자산총액 674조690억원으로 9863.0% 증가했다. 지난해 범삼성 자산총액은 처음 600조원을 넘겼다. 30대 그룹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4%, GDP 대비 비중은 30.1%를 각각 차지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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