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실리콘투, K-뷰티 수출 해결사…잘 나가는 브랜드의 수혜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삼성증권은 실리콘투 에 대해 개별 브랜드의 흥망성쇠와 관계없이 어떤 브랜드가 잘 나가든 수혜를 볼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실리콘투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들로부터 상품을 매입해 이를 해외 유통업체 및 최종 소비자에 판매하는 ‘중간 유통사’다. 매출의 대부분은 해외의 중소 유통업체로부터 발생한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을 판매하고 싶은 해외 유통사는 웹사이트에서 한 번에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고, 회사의 가격 협상력 우위도 누릴 수 있다"며 "회사가 주요 매출 지역에서 직접 지사 및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기에, 재고 수령 및 주문 대응도 신속하다"고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실리콘투가 어떤 브랜드가 잘 나가든 수혜를 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회사의 모든 매출은 사전에 매입한 상품이 팔릴 때 발생하기에, 사업 구조상 늘 재고 부담을 지닌다"며 "실리콘투는 각 취급품목수(SKU)의 초도 매입량을 낮은 수준으로 설정하고, 판매·마케팅 실적이 좋은 경우에만 매입량을 점차 늘려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개발한 ERP 시스템을 통해 유통 기한을 철저히 트래킹하고, 판매 추이가 저조하다고 판단되면 사전에 판촉 행사로 재고를 해소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덕에 회사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도 과잉 재고 문제를 단 한 번도 겪은 적이 없고, 고속 성장하는 인디 브랜드를 여럿 발굴해냈다"며 "이 덕에 회사는 개별 브랜드의 흥망성쇠와 관계없이 어떤 브랜드가 잘 나가든 수혜를 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오늘 전공의 복귀·사직 확정 최종 시한… "복귀는 요원" 1만7000원 육박…치솟는 삼계탕값, 커지는 보양식 걱정 '홍명보 감독 선임' 이사회 23명 중 21명 찬성…축구협회, 비난 여론 '정면돌파'

    #국내이슈

  • 트럼프, 밀워키 도착 "총격범이 전당대회 일정 못 바꿔" 이스라엘 남성 군 복무 기간 36개월로 연장 "8년간 유지" 한미, '핵전력 기반' 동맹 격상…美 핵작전 논의 '최초'

    #해외이슈

  • [포토] 장마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 점검 암바니 세 자녀 결혼식 모두 챙긴 이재용…韓기업인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갤럭시 AI' 올해 2억대 기기 탑재…당분간 유료화 계획 無"

    #포토PICK

  • 셀토스 연식변경 출시…60만원 내외 인상 "내수→수출 기지로 전환" 전략 바꾼 韓中자동차 합작사 "일단 삽니다" 가격 공개도 안 했는데…사전계약 7000대 돌파한 車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총격 듣자마자 알아" 美대선 흔들 역사적 사진 찍은 퓰리처상 수상자 "드라마에선 피곤할 때 이거 먹더라"…'PPL 사탕' 코피코 만든 이 회사[뉴스속 기업] [뉴스속 용어] AI 기술혁신 핵심 동력 부상한 '소버린 AI'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