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4일 티쓰리 에 대해 오디션 지식재산권(IP) 확장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분석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준비 중인 기대작으로는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오디션 라이프가 있다”며 “장르는 캐주얼 MMO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PC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가상 세계에서의 자유로운 삶과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수천 가지의 다양한 의상 조합과 자유로운 캐릭터 꾸미기를 통해 본인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집을 꾸미고 확장시키면서 친구들도 만나서 소통할 수 있다.
그는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오디션 IP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이기에 글로벌 흥행 잠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지난 17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로드맵을 공개했다”며 “이날 전체 발행 주식 수의 5.5% 규모에 해당하는 370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고 잔여 자사주 및 추가 매입분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추후 소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향후 3년간(24년~26년) 매해 별도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에 사용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라며 “기존 정책은 별도 당기순이익의 30% 배당이었고 2022년 11월 코스닥 상장 이후 약 178억원 규모의 주주환원(배당 및 자사주 매입)을 시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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