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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野 채상병특검법 단독 통과, 이재명 충성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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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호위무사들의 충성 경쟁 치열해져"

국민의힘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채상병특검법' 제정을 위한 입법청문회를 열고, 특검법을 통과시킨 데 대해 "그저 이재명 대표를 향한 충성 경쟁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회의는 22대 국회 법사위 첫 전체 회의로,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열렸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회의는 22대 국회 법사위 첫 전체 회의로,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열렸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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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소위 친위부대·호위무사들의 충성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호 대변인은 "통과된 특검법은 특검 후보자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천하도록 했다"면서 "21대 국회에 제출됐던 특검법의 독소 조항이 더 독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이 전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증인으로 불러 청문회를 진행한 것 관련해 "민주당 의원들의 태도가 오만함 그 자체였다"며 "증인을 대하는 기본태도가 '윽박지르기', '조롱하기'였다"고 꼬집었다.


호 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등 이 대표와 관련된 수사를 이끈 주요 간부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는 데 대해 "전형적인 이재명 방탄을 위한 입법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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