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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엑스 "자본금 납입 주주 4곳"…3곳 주장한 정부 정면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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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엑스 청문, 25일서 27일로 연기

제4이동통신 자격 취소 예정 통보를 받은 스테이지엑스가 자본금 납입을 이행한 주주가 3곳이라는 정부의 입장을 19일 정면 반박했다. 자격 취소 관련 사업자의 의견을 듣는 청문 일정은 국회 상임위 일정을 고려해 오는 25일에서 27일로 연기됐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스테이지엑스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28GHz 통신 사업 전략 소개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스테이지엑스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28GHz 통신 사업 전략 소개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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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지난 14일 스테이지엑스의 28㎓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 사업자 후보 자격을 취소한다고 발표하면서 스테이지엑스의 주요 주주(신청 당시 지분 5% 이상) 6곳 중 자본금 납입을 일부 이행한 주주는 스테이지파이브 1개라고 밝힌 바 있다. 기타주주 4개 중 2개도 자본금 납입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스테이지엑스는 설명자료를 통해 주파수 할당 대금 1차분인 430억원 납부를 위해 출자 참여 예정사 총 7곳 중 4곳이 자본조달에 참여했다고 반박했다. 스테이지파이브, 더존비즈온, 야놀자 3곳은 먼저 출자해 주주로 참여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인가 후 출자와는 별개로 주파수 대금 납부를 목적으로 전환사채(CB) 방식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또 컨소시엄 참여 투자자의 '출자 요건 확인서'에 구체적인 자본금 출자 시기를 명시했으며, 설립 초기 자본금 2050억원 출자는 제4이통 지위 확보(주파수 할당인가)라는 선행 조건을 충족할 때 진행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지난해 12월 자본조달계획을 처음 제출하고 지난 1월4일 보정자료를 제출한 후 계획을 변경한 적이 없다고도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달 8일 제출한 자본 조달계획에도 조달 완료 시점의 구성주주와 구성주주별 주식 소유 비율이 기제출한 주파수 이용계획서 내용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과기정통부에 설명했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오는 25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청문 일정은 27일로 연기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회 상임위 개최와 청문 주재자 및 사업자 일정 등을 고려해 연기됐다"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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