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구매…“지역 경제 활성화”
농수산물 구매 위한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 운영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맞이해 납품 대금 조기 지급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나섰다. 협력사 경영 안정과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19일
현대차
현대차
0053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91,9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1.54%
거래량
322,399
전일가
194,900
2023.09.2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정의선 회장, 美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건설 현장 방문현대차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무선으로 즐기세요"수소분야 최고 제품에 선정된 현대차그룹 '이것'
close
그룹은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 대금 1조 9965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시작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온누리상품권 약 91억 원어치를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우리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국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농어가 소득증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
기아
기아
0002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79,8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97%
거래량
650,659
전일가
81,400
2023.09.2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현대차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무선으로 즐기세요"기아, 2000만원대 레이 전기차 출시모셔널, 신임 CSO에 현대차 출신 박세혁 선임
close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0123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38,0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1.86%
거래량
122,608
전일가
242,500
2023.09.2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지정주차구역 한 번에 주차…현대모비스, 관련 기술 개발"외인·기관 팔자"…코스피 1% 넘게 '하락'현지 특화 기술로 美 공략 나선 현대모비스…오픈하우스 개최
close
, 현대글로비스,
현대건설
현대건설
0007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6,9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1.34%
거래량
413,000
전일가
37,400
2023.09.2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수소분야 최고 제품에 선정된 현대차그룹 '이것'현대차그룹, 모로코·리비아 피해복구에 110만달러 지원"현대모비스·SKT 등 10곳, 경제위기 이겨내고 94분기 연속흑자"
close
,
현대제철
현대제철
0040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9,4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1.99%
거래량
431,273
전일가
40,200
2023.09.2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회장님 금메달 따왔습니다"…올림픽 신화, 항저우에서 재현한다[CBAM 쇼크]유럽기업보다 비싼 탄소 청구서 날아온다…"정부, 기업용 CBAM 지침서 발간"‘中철강 저가 공세’ 인도는 반덤핑, 美·EU도 제재 준비…韓은?
close
,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
30795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76,000
전일대비
5,400
등락률
-2.98%
거래량
125,681
전일가
181,400
2023.09.2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클릭 e종목]"현대오토에버, 투자의견 '매수→중립' 하향"300대기업 1년간 고용 1만8000명 늘렸다…삼성전자 6000명 더 뽑아[클릭 e종목]"현대오토에버, 실적 급성장·오너지분 기대…목표가↑"
close
,
현대위아
현대위아
0112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8,6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1.51%
거래량
159,851
전일가
59,500
2023.09.2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통합 열관리 시스템 개발 고삐 죄는 현대위아“계열사 어벤져스” 아이오닉5N 위해 뭉친 현대차그룹“날아가는 드론 격추 시켰다” 현대위아, 국내 최초 성공
close
, 현대트랜시스 등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일찍 지급해 직원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추석 명절 기간 일시 집중되는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취지다. 1차 협력사들도 2·3차 협력사들에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도 각각 1조8524억원, 2조3766억원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고환율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납품 대금 지급을 앞당기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