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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관 '사자'에 코스피 0.38% 상승…코스닥도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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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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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기록하면서 코스피지수가 오름세다.


28일 오전 9시1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58포인트(0.38%) 상승한 2528.72에 거래됐다. 이날 지수는 15.28포인트(0.61%) 오른 2534.42에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다. 개인과 기관이 365억원, 285억원 상당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75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POSCO홀딩스 (1.21%), 포스코퓨처엠 (0.86%), LG에너지솔루션 (0.37%) 순으로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0.79%), 삼성전자 (-0.60%), LG화학 (-0.36%), 현대차 (-0.21%) 순으로 하락했다. 삼성SDI , 네이버( NAVER )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62%), 유통업(1.68%), 전기가스업(1.42%), 철강·금속(1.37%) 순으로 강세다. 의약품(-0.70%), 종이·목재(0.65%), 전기·전자(-0.20%) 순으로 내렸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7.48포인트(0.73%) 오른 3만4346.9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40포인트(0.67%) 상승한 4405.71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6.67포인트(0.94%) 오른 1만3590.65에 거래를 마쳤다.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이 기존과 크게 차이가 없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잭슨홀에서 가진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지속 가능하게 낮추려면 추세보다 낮은 경제 성장률과 노동시장 과열 완화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8포인트(0.46%) 오른 903.56으로 집계됐다. 개인이 홀로 720억원가량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1억원, 75억원 상당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포스코DX (4.73%), 엘앤에프 (3.85%), 에스엠 (2.61%) 순으로 강세다. 셀트리온제약 (-3.18%), 셀트리온헬스케어 (-0.46%) 순으로 하락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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