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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출범 50주년 ‘한 여름밤의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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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 등 3400명을 초청, 7월 1일 오후 7시 30분, 덕성여대 하나누리관에서 열려

1, 2부로 진행, 2부서 불멸의 인기 퀸 송가인 등 축하공연 펼쳐져

부대행사로 푸드트럭, 플리마켓, 버스킹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풍성

오는 6월12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매

7월 한 달간 도봉구 출범 50주년 경축주간 운영... 문화, 체육, 예술 등 다양한 구민 참여 축제, 프로그램 마련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도봉의 50년의 역사를 만들어간 구민들과 함께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사업과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앞서 구는 ‘50년의 성장, 100년의 미래, 함께해요 도봉!’을 슬로건으로 선정,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축제TF, 실무단,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13개의 기념사업과 6개의 기념축제를 발굴했다.


그 첫 번째, ‘DOBONG, 한여름밤의 축제’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분 덕성여대 하나누리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려한 공연으로 꾸며지며,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정 협력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구민 등 3400명을 초청해 도봉구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1부 기념식은 도봉구립예술단 합동공연과 50주년 기념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축사,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도봉구민 대상 수여, 특별홍보대사 위촉, 구 브랜드송·캐릭터 공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지역문화예술인 언더독밴드와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송가인, 김다현이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구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봉구 출범 50주년 ‘한 여름밤의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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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덕성여대 아트홀 일원에서 체험프로그램과 마마스드림의 플리마켓, 푸드트럭, 지역문화예술인 버스킹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루프미디어(대표 성원호)는 AI 기술을 활용한 무료 컬러라이즈 이벤트는 구민이 가지고 온 오래된 사진을 컬러 사진 파일로 복원해 구민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구는 참여를 원하는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예매를 하지 못한 구민과 타 지역 사람들을 위해서는 덕성여대 아트홀에 420여 석의 좌석을 마련해 실시간으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게 중계할 예정,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봉구 대표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통해 생중계한다.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 매표소에서 사전예약자 및 도봉구 거주 확인을 진행하며 예약 확인이 될 경우, 입장권(입장팔찌)를 배부한다. 이때 사전예약자는 예매 확인 문자 및 본인과 동반 1인이 도봉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자유좌석제로 운영된다.


이 외도 구는 7월 한 달간 도봉구 출범 50주년 경축주간을 운영한다. 도봉구립예술단 공연(7월 7일), 지역문화예술인 공감콘서트(7월 8일), 동성제약과 함께하는 염색봉사(7월 8일), 전통시장 및 관내 음식점 할인 이벤트(경축주간 중 1~3일), 도봉교육포럼(7월 14일), 50주년 기념 문화포럼(7월 15일),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음악회’(7월 26일), 편지쓰기 대회 및 타임캡슐 제작(7월 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구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들을 마련했다.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길 바란다”며“올해 출범 50년을 맞아 과거 50년을 기억,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는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도봉구가 서울 동북권을 넘어 서울의 중심이 되도록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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