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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역 경제 주도할 기업 16개 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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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

경남 창원특례시는 9일 시민홀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16개 사를 선정해 ‘2023년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역 중소기업 16개 사를 선정해 ‘2023년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역 중소기업 16개 사를 선정해 ‘2023년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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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강소기업 발굴 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200개의 강소기업을 육성해 총생산액 10조원, 고용 2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형 강소기업은 2015년 10개 기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2개 사가 선정돼, 그 중 경남스타기업 18개 사, 글로벌 강소기업 8개 사, 소부장 강소기업 3개 사, 월드클래스300 2개 사, 경남선도기업 2개 사, k-스마트 등대공장 1개 사로 전국 중소기업 대상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34개 사가 지정됐다.

지난해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추진 결과 전년 대비 매출 12%, 고용 5%가 증가하였고 기업의 기술 수준 향상에 높은 기여를 하여 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올해 창원형 강소기업에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골드테크, 광호정밀, 그린산업, 나노아이텍, 나산전기산업, 대동정밀, 대형네트웍스, 모던텍, 삼일, 에이엠에스, 연암테크, 와프, 진영에이치앤에스, 티와이모듈코리아, 코애드, 협신하이드로릭 16개 사가 선정됐다.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을 받아, R&D형 기술지원과 핵심기술개발 종합지원, 전담매니저 제도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업 중점 관리를 지원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단계별로 육성해 산업 전반의 대도약을 이끌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창원산업진흥원, 창원강소기업협의회와 협업해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함께 만들어 갈 강소기업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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