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에데나, "편안한 생애 여정 관리 도울 것" 맞손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은 낙원추모공원이 운영하는 봉안당 '에데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왼쪽)와 박승현 낙원추모공원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케어닥]

케어닥과 에데나는 부산, 김해 등 경남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역 거점 생애 주기 케어 기업으로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편안한 생애 여정 관리를 돕는다는 취지에 뜻을 모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제휴 활동에 나선다. 먼저 각사 고객 대상으로 문자 발송 및 상담, 안내를 진행하는 상호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 케어닥을 통해 에데나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 밖에 지역 고객의 생애 여정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면의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시니어 생애 주기의 편안한 케어는 물론 인생 여정의 아름다운 마무리까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 체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해 꼭 필요한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며 대표적인 생애 주기 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