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안군, 조류발전 상용화·부유식 기술개발 기획 용역보고회 개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기획보고서 활용해 해수부에 건의할 계획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8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진학 부장, 박진순 울돌목기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발전 상용화 및 부유식 기술개발 기획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다도해의 지역적 특성으로 조석간만의 차가 3∼4m로 강한 조류가 흐르는 수로가 발달해 다수의 조류발전 후보지를 보유하고 있고, 이러한 조류에너지를 이용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국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획하고 있다.

조류발전 상용화 및 부유식 기술개발 기획 용역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조류발전 상용화 및 부유식 기술개발 기획 용역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한 조류발전 상용화 및 부유식 기술개발 기획 용역으로 조류발전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고, 국내 울돌목 해역에서 상용화돼 운영되고 있는 수직축 조류발전시스템을 보급, 상용화한다.


특히 신안군 주변 수심 40m 이상 해역에 적용 가능한 MW급 부유식 조류발전시스템 기술개발 기획보고서를 작성하는 용역으로 본 기획보고서를 활용해 해수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 군은 1025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어 섬과 섬 사이에 조류발전이 가능하며 조류에너지 밀도가 3MWh/㎡ 이상으로 다른 해역에 비해 매우 우수하다”며 “이러한 자원을 활용한 신안군이 조류발전시스템 개발에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태양광발전 1.8GW를 추진 중에 있으며, 상업 운전 중인 600MW로 햇빛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8.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계획 중이며, 여기에 부유식 해상풍력 잠재량 10GW를 추진하고 있어 전 군민에게 바람 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가수 비, 85억 부동산 사기 혐의 피소…"연예인 흠집내기" 반박 SM 떠난 이수만 근황…미국서 나무 심고 기부한다 故정주영 회장 63세 며느리, 태극마크 달고 아시안게임 출전한다

    #국내이슈

  • 황제펭귄 물에 빠져 죽고 얼어 죽고…"결국 멸종할 것" 남극에 내려진 경고 검정 물체가 '스멀스멀'…프랑스 기차타고 가던 관광객들 화들짝 놀라게 한 '빈대' "요가하는 로봇, CG 아냐?"…환골탈태한 테슬라봇

    #해외이슈

  • [포토] 추석, 설레는 고향길 [포토] 이재명, 구속이냐 기사회생이냐…오늘 운명의 날 [포토]"우유 배달 왔습니다" 독거 어르신 찾은 국무총리

    #포토PICK

  •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제네시스 GV80, 실내 싹 바뀐다 인도 딜러가 뽑은 '만족도 1위' 국산차 브랜드는? 현대차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무선으로 즐기세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中의 시한폭탄 '란웨이러우' [뉴스속 용어]주민투표 추진하는 '경기북도' [뉴스속 용어]EU와 무역마찰 떠오른 ‘과불화화합물’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