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용산구,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2층 민원실...5월 25일 발급 개시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기업 민원 편의 향상




용산구가 구 종합행정타운 내 ‘법원전용 무인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달 25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 내 법원전용 무인발급기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기업 민원처리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월 법원행정처에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요청해 4월 허가를 받았다. 5월 발급기 조달 구매, 통신 연결 등을 추진했다.


법원전용 무인발급기 위치는 구청 2층 종합민원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발급 서류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3종이다. 수수료는 증명서 1통 당 1000원이며, 현금·카드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용산구,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AD
원본보기 아이콘

구 관계자는 “식품영업 대표자 변경 등의 사무 처리 시 법인 인감증명서 등을 제출해야한다”며 “그동안 증명서를 챙겨오지 않으면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옛 용산등기소(문배동)는 2019년 2월 서울서부지방법원 소속 등기과로 통합됐다. 지역 내 등록법인은 7300여 곳, 지역에 등기소가 없어 타 지역 등기소, 인터넷등기소를 이용해야 했다.


이 밖에 구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4대. 주민등록등·초본, 병적증명서, 건축물대장, 국민연금가입증명 등 민원서류 108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이라며 “언제나 주민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