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인도 동부 오디샤주 발라소레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충돌 사고에 대해 "발라소레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열차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을 대표해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 인도 발라소레 지역에서 여객열차 2대와 화물열차 1대 간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28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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