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가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사용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점심시간 등 외출 시 텀블러나 다회용 컵 사용·회수 독려 ▲청사 내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회의 및 민원인 응대 시 종이컵 사용 최소화 등을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2일 “일회용품의 과소비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우리 동구 공직자들부터 앞장서 일상 속 생활화를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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