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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전통 장류 문화 보존 위해 명인과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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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가 한국의 전통 장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대한민국 명인과 손을 잡았다.


동의과학대가 지난 25일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 기순도 명인(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35호)과 K-MOOC+ 개발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K-MOOC+ 온라인콘텐츠 과정 ‘장꽃피는 메타컬리지 전통 발효음식에서 건강을 찾다’와 신중년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또 기술정보와 연구자료를 제공해 학교 교육에 협조하고 전통 장류 문화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왼쪽 두 번째)와 기순도 명인(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왼쪽 두 번째)와 기순도 명인(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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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총장은 “한국의 전통 장 문화가 핵가족화, 주거문화의 변화로 인해 계승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기순도 명인의 전통 장 담그기로 우리 대학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기순도 명인은 “담양에서부터 부산까지 가깝지 않은 거리에도 동의과학대학교에서 먼저 전통 장 문화와 건강한 식생활을 계승하기 위해 교육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통 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와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는 K-MOOC+ 온라인콘텐츠 과정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장 담그기 민간자격 과정을 개설해 전통 장 담그는 방법과 전통음식 제조 방법의 교육을 계승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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